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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5일 어린이날 제100주년을 맞아 경남도 수목원에서는 ‘찾아가는 작은 수학체험전’ 행사가 열렸다.진주외국어고등학교와 진주중앙고등학교, 진주동명중학교, 진주중학교 등 4개의 학교가 참여한 이번 수학 체험전은 수학컵 만들기, 마방진 열쇠고리 만들기, 3X3X3큐브 만들기,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.행사를 기획한 진주외국어고 손대원 수석교사는 “어릴 때부터 쉽게 수학에 다가갈 수 있는 체험의 장이 정말 중요하다”면서 “이를 통해 사고의 폭과 유연성을 넓힐 수 있다”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.한편 이번 수학체험전은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과 진주외국어고를 비롯한 수학나눔학교가 협의를 통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로 개최했으나 참가자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정례화를 모색중이다.강민중기자 jung@gnnews.co.kr출처 : 경남일보 -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(http://www.gnnews.co.kr)
